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VT클럽 : 요즘 것들의 리얼 청년회담 (문단 편집) === 5화 === >'''{{{+1 다섯 번째 키워드 : 소확행}}}''' 로즈데이를 맞아 이번 주는 멤버들이 모두 장미를 들고 등장해 오프닝을 특별하게 꾸몄다. 뻘쭘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소 평범하게 나타난 멤버들이 몇 있는가 하면, 휴대폰으로 자체 BGM을 깔거나 독특한 캐릭터를 잡아 웃긴 장면을 연출했던 멤버들도 있어 진행자 [[김환(방송인)|김환]]은 "진짜 다 개성이 다르다..."라고 감탄하기에 이르렀다. ~~[[민규(세븐틴)|민규]] : 내가 보기엔 다들 제정신이 아니야 / [[준(세븐틴)|준]], [[우지(세븐틴)|우지]] : 특히 너 임마~~ 그중 팀 내 N행시 장인을 맡고 있는 [[조슈아(세븐틴)|조슈아]]는 장미를 이용해 "'''장'''래희망이 있어. '''미'''래에 너와 결혼하는 것"이라는 2행시를 뻔뻔하게 시도해 로즈데이 특별 오프닝의 대미를 장식했다. 다섯 번째 키워드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의미하는 신조어 "소확행"이 제시되었다. 평소 PC 게임을 통해 "소확행"을 추구하는 [[에스쿱스]]와 [[원우(세븐틴)|원우]]는 "게임을 정말 많이 한다."며 최근에 룸메이트가 되어 방을 피시방처럼 꾸며놓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김환(방송인)|김환]]이 "게임에서 지면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라고 묻자 [[에스쿱스]]는 이제 승패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며 '''"공격하는 것을 통해 스트레스를 푼다."'''고 대답을 덧붙였다. [[에스쿱스]]와 [[원우(세븐틴)|원우]]가 피시방에 방문해 소확행을 추구하는 모습을 관찰하기로 했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신경전을 벌이다가 간식 사기 내기를 제시하는 등 더 이상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앞선 발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손을 풀기 위해 [[오버워치]]를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원우(세븐틴)|원우]]의 캐릭터에게 연달아 처치당하자 약이 오른 [[에스쿱스]]가 [[원우(세븐틴)|원우]]의 화면을 곁눈질로 흘끔흘끔 훔쳐보며 위치를 파악해 결국 게임에서 승리하게 되었고, 이를 눈치채지 못한 [[원우(세븐틴)|원우]]는 내기대로 [[에스쿱스]]에게 라면을 사주게 되었다. 이어서 [[에스쿱스]]는 [[피파 온라인]] 초보인 [[원우(세븐틴)|원우]]를 대신해 동갑내기 매니저와 대결을 펼쳤고, 이 대결에서도 [[에스쿱스]]는 골을 넣을 때마다 얄미운 세레모니를 하며 승리에 매우 집착하는 모습이 계속되었다. 일상 속의 소확행으로 [[조슈아(세븐틴)|조슈아]]는 이불 정리를 해 깔끔하고 반듯하게 정리된 침대를 볼 때, 현재 룸메이트인 [[우지(세븐틴)|우지]], [[민규(세븐틴)|민규]]는 방에 있는 미니 냉장고에 탄산 음료가 가득 채워져 있을 때를 얘기했다. 또 멤버들은 요즘 안경을 수집하는 취미가 생긴 [[디에잇]]을 가리키며 코에 안경을 살짝 걸치는 것이 그의 최근 패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은 [[김환(방송인)|김환]]이 이어서 "다 먹었다고 생각한 간식이 냉장고에 하나 남아있었을 때"를 소확행의 예로 들어 멤버들을 환호하게 하였다. 얘기가 진행되며 먹는 행위를 통해 행복을 느끼는 방법도 등장했다. [[에스쿱스]], [[정한]], [[준(세븐틴)|준]]이 야키니쿠 전문 음식점으로, [[호시]], [[승관]], [[디노(세븐틴)|디노]]가 대용량 전문 점보 음식점으로 먹방투어를 떠나게 되었다. [[일본어]]를 못해 눈짓 손짓으로 겨우 메뉴 주문에 성공한 야키니쿠 팀에 비해 점보 팀은 비교적 능숙한 일본어로 순조롭게 음식을 주문했다. 그러나 양 팀 모두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평소 먹는 것보다 훨씬 웃도는 양을 욕심껏 주문했던 탓에 마지막엔 배를 부여잡고 힘들어 하게 되었다. ~~[[호시]] : 아 이거 누가 주문한 거야 / [[디노(세븐틴)|디노]] : 형이 했잖어!~~ 강한 맛의 음식도 곧잘 먹는 [[준(세븐틴)|준]]은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이 취미라며 센 맛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서 [[준(세븐틴)|준]]이 매니저와 함께 중국 음식점에 동행한 영상이 나왔는데, 여기서 직원에게 메뉴에 없는 매운 소스를 문의해 매니저를 잠시 불안에 떨게 했다. ~~매니저 : 무, 무슨 얘기 하신 거예요..?~~ 따로 주문한 매운 소스가 곧 테이블 위에 등장했고, 매니저가 전화 통화를 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 소스를 조금씩 첨가하며 맛을 보던 [[준(세븐틴)|준]]은 성에 차지 않았는지 남은 소스를 전부 요리에 부어버리고 만다. 한입 맛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매니저들에게 "저도 매워요!"라고 말하면서도 혀가 아려오는 느낌에 행복해 하는 등 평소 강한 맛을 즐기는 그의 성향이 십분 드러났다. 이야기의 화제가 자연스레 "스트레스"로 흐르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버논(세븐틴)|버논]]과 [[준(세븐틴)|준]]이 손을 들었고, [[버논(세븐틴)|버논]]은 [[준(세븐틴)|준]]을 가리켜 "이 형은 저보다 더한 1인자"라고 표현했다.~~[[정한]] : 그냥 말을 안 들어요!~~ 반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멤버에 대해 질문이 이어지자 [[호시]]가 바로 웃음을 터뜨리며 [[정한]]을 지목해, 멤버들 사이에서만 사용되던 별명 "윤복치"가 처음 공개되었다. 이에 [[도겸(세븐틴)|도겸]]이 윤복치 모드일 때의 [[정한]]을 흉내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버논(세븐틴)|버논]]이 행복은 크고 작음을 나누기 어렵다며 "행복은 느끼는 그대로 행복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침착하게 밝혀, 이번 주 키워드 "소확행"에 대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